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 및 차량운행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진시가 ㈜에스원(대표이사 노희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정창문 에스원 전략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손미경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장, 김주현 당진시학원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교통안전법 제55조에 의거한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에스원은 향후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과 차량운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승선 당진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체계 구축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