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갤러리(대표 김용남)가 한글날을 맞아 특별 기획전으로 ‘문자의 美 오민준 초대전’을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을 소재로 재해석하고 예술적인 기법으로 표현한 38점이 전시됐다.
김용남 대표는 “다양한 문자를 작품으로 표현해 캘리그라피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각으로 느낄 수 있는 전시”라며 “고전에 근본을 두고 시대의 흐름을 읽는 신고전주의 작가 오민준 선생의 세계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