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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합창단 "당진시 공용차랑 첫 이용자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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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차량의 공익활동지원사업 조례 통과 후 시행

온누리합창단이 당진시에서 시행하는 ‘당진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지원사업’의 첫 이용자가 됐다. 온누리합창단은 이번에 차량을 지원받아 지난 23일 보령에서 열린 제47회 충청남도 합창 경연대회를 다녀왔다.

해당 차량은 조상연 시의원이 제82회 임시회에서 ‘당진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면서 지난 5월부터 당진시 공용차량을 시민 등의 공익활동에 지원해 공용차량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해당 조례의 시행으로 단체 등이 국가기관 및 다른 지자체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를 비롯해 시 대표로 체육행사에 참가하는 등의 공익활동을 할 경우 16인승의 공용차량 지원이 가능해졌다.

조상연 시의원은 “우리 시 민간단체들이 여러 공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형차량을 임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대부분 임차료에 보조금이 사용된다”며 “공용차량을 투입하게 되면 차량 임차료만큼 우리 시의 예약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민들이 당진을 대표해 타지에 갔을 때 전세버스를 내리는 모습과 당진시의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하고는 그 시민들이 갖는 자부심과 긍지에 있어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적인 사업을 위해 공용차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는 10일 이전에 공용차량 지원 목적과 증빙서류를 갖춰 업무 담당 부서(차량 이용 목적에 맞는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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