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영탑사(주지 상준)가 제4회 개산대재와 산신대재를 지난 14일 봉행했다.
이날 영탑사에서는 사찰이 창건된 날을 기리는 개산대재와 산왕대신에게 재를 올리는 산신대재를 올렸다.
상준스님은 “상왕산에 영탑사가 처음 창건된 것을 기리고자 마련한 개산대재와 산신대재가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불보살의 신령함이 깃든 상왕산 영탑사가 만대에 이어져 불법을 전하는 전법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지로서 방일하지 않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