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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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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8억 원 들여 1300대 지원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등 대상

당진시가 상반기 노후경유차 약 1300대(약 28억 원)의 폐차 지원을 완료했으나, 시민들의 수요를 감안해 약 150대(약 2억5000만 원)를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로 차량이 당진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최종 차량 소유기간 또한 6개월 이상으로 자동차 종합검사 및 중고차 성능상태 검사결과 정상운행이 가능하다고 판정된 차량이어야 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이번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조건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기폐차 접수 기간은 이번 달 20일부터 29일까지로 신청차량이 많은 경우 시에서 지정한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식은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등기우편 및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emissiongrade.mec ar.or.kr)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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