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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국민지원금 25만원 모두 지급하겠다”

상위 12%에게 충남도비·당진시비로 지원
김홍장 시장 “시민 화합 위해 지급 결정”
임아연l승인2021.10.27 14:43l(13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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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장 당진시장이 상생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10월 27일 비대면 브리핑을 진행했다.

 

당진시가 상생국민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오늘(10월 27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시민 화합을 위해 당진시에서도 자체 예산을 포함해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2만800여 명의 시민들에게 1인당 25만 원(도비 12만5000원 + 시비 12만5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11월 초부터 지원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남도와 14개 시·군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충남도민 약 26만 2000여 명에게 도비와 시·군비를 5:5 비율로 전 도민 확대 지급을 결정했으나, 당진시의 경우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도 저하에 대한 우려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이유로 전 시민 확대 지급 대신 소상공인을 중점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비판 여론이 크게 일면서 당진시는 최근 입장을 선회했다.
 
김 시장은 “당초 당진시의 입장 발표 이후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당진시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는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겪으며 방역 활동에 동참했으나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된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2021 충남체육대회가 잇따라 축소 또는 취소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지 못한 아쉬움도 있어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지원금 지급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국민지원금 확대 지원 과정에서 자칫 소외감과 서운함을 느끼신 시민들의 넓은 이해를 다시 한 번 구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및 당진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등 다양한 경제지원책을 폭넓게 시행해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아연  zelkov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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