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관리
국화 영양생장기의 적정온도는 13~15℃이지만, 꽃눈 분화에는 이보다 2~5℃ 높은 온도가 필요하다. 소등 5일 전부터 꽃봉오리가 나올 때까지는 약 18℃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꽃눈 분화와 꽃눈 발육에 좋다. 소등 전에 야간온도를 높이면 개화를 촉진하고 절화율과 개화의 균일도를 향상시켜준다.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할 때까지는 야간온도를 다소 낮춰 14℃로 관리하고 꽃봉오리가 터져 개화할 때까지는 다시 야간온도를 16℃로 약간 높여 관리하는 것이 화색 발현과 화형 형성에 유리하다.
난방관리
야간 습도 조절을 통한 흰녹병 예방과 고품질 국화 생산을 위해 난방을 실시한다. 하부 난방 시 비닐 덕트를 고랑 사이에 설치하고 온도 센서는 하우스 중간 부분에 국화 생장점 30cm 상단에 설치한다. 온수 난방 시 생장점 부분의 온수는 30℃를 기준으로 보온을 유지하고 온풍은 야간 16℃ 이상으로 한다. 난방기 등 온도관리 시설점검을 하고, 주·야간 온도 차이로 인해 시설 내 연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료 제공: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