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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영농정보] 시설채소 및 딸기 관리
“해충 발견 시 다른 약제 번갈아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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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시설채소의 경우 조기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 초기에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환기로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병든 잎과 과실은 신속하게 제거한다. 해충 발견 시에는 3~5일 간격 3회 정도 성분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거나 천적을 사용해 방제한다. 

아주심기 전에는 측창과 출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하우스 안팎에 난 잡초를 제거한다. 더불어 강풍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고, 강풍이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아 비닐과 골재가 밀착되도록 한다.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하우스 동 사이는 1.5m 이상 확보하고 제설 장비를 준비한다. 또한 하우스 적설 방지와 쌓인 눈을 신속하게 치울 수 있도록 한다. 

딸기

딸기는 온도, 일사량, 잎 면적, 탄산가스, 꽃 솎음, 전조, 관수 방법, 품종, 수확시기 등에 따라 당의 축적량이 달라진다. 

변온 관리를 위해서는 해가 지기 전·후 3~4시간 동안 잎의 광합성 산물인 당을 과실로 보내야 하므로 13~15℃를 유지하고 새벽 최저온도는 5~6℃로 관리한다. 또한 초세(식물의 생육이 왕성한 정도) 관리는 새 잎의 발생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잎 따주기를 최대한 자제한다. 

한편 수경재배의 경우 수확 기간 중 급액 농도를 낮추면 세력이 약해지고, 과실의 당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수확기 EC농도(양분농도)를 1.2~1.3ds/m로 관리한다.

▪자료 제공: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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