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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11.01 20:37
  • 호수 1378

직접 만든 안심가방 3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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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역 자활활동 장애인을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소장 박종성 부사장)가 지역 자활활동 장애인을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 300개를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전달식에는 당진제철소 고영훈 총무실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현대제철은 가방의 원단, 단추, 끈 등의 재료를 봉사단 각 가정으로 발송해 봉사단원들이 손바느질 또는 재봉틀로 직접 안심가방을 제작해 복지재단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번 전달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안심가방 500개를 지역 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치매예방 치료를 받고 있는 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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