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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11.08 17:55
  • 호수 1379

멀티통신 컨버터 개발 및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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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지역정압기 원격감시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멀티통신 컨버터’를 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충남 서북권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산업용 데이터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제너럴지앤씨테크놀러지스㈜와 멀티통신 컨버터를 공동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했다.

지역정압기 원격감시설비의 통신에 RTU 등 이상이 발생할 경우 기존에는 통신용 컨버터를 현장에서 회수해 PC를 통해 재설정한 뒤, 다시 현장에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통신복구 지연과 작업량 증가, 안전사고 노출 등의 위험도 뒤따랐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멀티통신 컨버터는 기기 ID와 IP주소, 전송 속도 등을 현장에서 바로 설정해 통신을 복구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존 설비의 번거로움과 위험요인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측은 “이번 개발한 통신장비는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로,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넓은 호환성으로 장비교체 수요도 대체 가능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최신화된 안전관리 프로세스 도입을 목표로 ‘배관등급제 프로그램 개발’ 및 ‘XR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 적용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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