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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18 13:5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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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내년 7월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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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11월 중 의원출무일

▲ 당진시의회가 11월 중 의원출무일을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당진시의회 의원출무일이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출무일에서는 당진시 15개 부서가 30건의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이 중에서는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공개되지 않은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위촉 동의안을 비롯해 내부 검토 및 투기 우려가 있는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항만수산과), 경일대 당진캠퍼스 유치경과 및 향후 추진방안(평생학습과) 등 현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밖에 △당진시평생학습관 건립 및 당진성모병원 이전 계획 △당진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운영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위한 임야 집단 매입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이 가운데 내년 7월 개소를 목표로 하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지역 내 중소사업장 노동자와 건설이용직 및 사내하청 노동자의 작업복 세탁을 지원하는 것으로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설치될 계획이다. 한 벌당 500원부터 1500원의 세탁 요금을 받아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정미면 수당리의 일부 산을 당진시가 매입해 산림휴양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당진시에 따르면 규모는 86만5570㎡(86.6ha)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산림녹지과에서 이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와 토지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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