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양 충남도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당진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올해 발생한 화재가 총 118건”이라며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건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고 지난해 대비 올해 인명피해가 매우 적다”고 분석했다. 이어 “화재 예방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철저한 예방교육을 추진해 달라”면서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 유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청남도 내 소방관서 청렴도 평가 1위, 종합평가 2위에 오른 당진소방서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서 안전의 수호자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