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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수조례 경진대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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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억 당진시의원 1급 포상
홍기후 충남도의원 2급 포상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과 홍기후 충청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포상자로 선정돼 각각 1급·2급 포상을 수상했다. 

▲ 지난 15일 임종억 시의원이 지방의회 우수조례 1급 포상을 수상하며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지역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종억 당진시의회 부의장이 발의한 ‘당진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된 가운데, 이는 당진화력발전소의 저탄시설 옥내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설물의 주차장 설치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 부의장은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불필요한 주차장 건설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는데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지난 15일 홍기후 도의원이 지방의회 우수조례 2급 포상을 수상하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홍기후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 8월 충남도 내 아동의 공적 돌봄을 강화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을 담은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분산된 돌봄 정책의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해 나갈 통합적 돌봄 서비스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홍 위원장은 “통합돌봄센터는 제각각 집행되고 있는 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운영하기 위한 공간”이라며 “조례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선진모델을 구축해 돌봄의 기틀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교육청, 돌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8년 정부 출범 이후 소속 지방정부와 지방의원들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하고 있다. 이번 지방의회 경진대회에는 135명의 광역의원과 166명의 기초의원이 응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외부전문가 5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조례의 △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해 각각 1·2급 포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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