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창열)와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가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은 농어촌상생협력 기금을 활용해 마을 단위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가정용 발전기 보급을 확대해, 마을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 에너지전환을 이끌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미면 모평리와 산성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교육을 실시했으며, △자가용 태양광 발전설비(3kW급 20기) △공동용 나눔 태양광 발전설비(690W급 20기) △마을 태양광 가로등(20개소) 등을 설치하고 지난 24일 정미면 모평리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신평면 신송1리와 우강면 소반리에서 주민주도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