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회(회장 지광선)가 제9회 정기전시회를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12명의 작품과 더불어 이종호 초대작가의 그림이 전시됐다. 관람객들은 꽃이나 과일, 풍경을 그린 그림부터 비구상 작품 등 다양한 그림을 관람했다.
지난 19일에는 회원들과 박기호 당진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 지역 예술인들이 자리해, 개막식을 열고 전시를 축하했다.
지광선 회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구상, 비구상 작품 등 회원마다 각자의 개성과 콘셉트를 달리 담은 그림이 전시됐다”며 “앞으로도 청목회가 함께 즐겁게 작품 활동하며 발전하고, 당진지역 예술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원 명단> 김민서 남상화 박석규 배서연 서미애 양채조 여해연 윤소희 윤정애 지광선 차은경 한은기 최상근(지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