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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11.30 16:26
  • 호수 1382

당진시대 최종길 편집국장 바른지역언론연대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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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현 차장 장기근속상 수상

최종길 당진시대 편집국장이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풀뿌리 지역언론의 모임인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지난 21일 ‘풀뿌리 미디어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2021년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마다 전국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수를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신문 관련 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 보도한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10년 이상 근무한 회원사 직원들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지난 2010년 1월에 입사한 당진시대 이미현 마케팅총괄국 차장도 이날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예산을 알면 지역을 알 수 있다’를 주제로,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가 ‘지방자치법 개정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미리 녹화해 각 신문사로 전달해 함께 공유했다. 

최종길 바른지역언론연대 신임회장은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개정, 정부광고법 개정 등의 현안이 대두되고 있다”며 “뉴미디어 확대와 코로나19로 촉발된 시민들의 미디어 생산, 소비, 유통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장 중심으로 운영돼 왔던 구조를 사무국 중심으로 전환 △편집책임자, 뉴미디어 담당자 등 세부 모임 활성화 △바른지역언론연대의 정체성과 독립성 확립 △언론노조·언론시민단체와 연대 강화 △지역신문의 미래전략 위한 전문가 그룹과의 공동연구 등의 비전을 밝혔다. 

<임원 명단>
△회장: 최종길(당진시대 편집국장) △부회장: 박길상(인천투데이 대표이사), 하병주(뉴스사천 대표이사) △감사: 최경인(주간함양 대표이사), 한기원(홍주신문 편집국장) △이사: 김기수(평택시민신문 대표이사), 우상표(용인시민신문 대표이사), 김양환(광양신문 대표이사), 현형찬(무주신문 대표이사), 오공환(영주시민신문 편집국장), 황민호(옥천신문 대표이사), 박은미(은평시민신문 편집국장) 

임아연 기자 zelkov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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