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석기)가 이웃사랑 성금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전달했다. 탑동감리교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20~30명에게 18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300만 원의 성금은 비정기적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장학금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석기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탑동감리교회가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