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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1.11.30 16:53
  • 호수 1381

창간 28주년 맞은 <당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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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면 특집호 발간 및 기념식 개최
김예나 취재팀장 장기근속상 수상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창간 28주년 특집호(80면)를 제작하고 지난 1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설악웨딩타운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한수미 편집국 취재차장과 남연숙 방송작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내년에 입사 7년 차를 맞아 5주간의 유급휴가(안식월)가 주어지는 김예나 취재팀장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으며, 이중호 전 마케팅총괄국 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차현미 이사가 축시로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를 낭송하고, 박준호·천도협 이사가 당진시대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이날 정봉식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어떤 주장을 강조하거나 약점을 드러내기 위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진실을 은폐하거나 사실을 과장하기 위해 언어를 오용하는 일이 없도록 언어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공적인 이익과 가치에 대한 깨어있는 의식, 예리한 비판의식, 그리고 공동체와 인간을 바라보는 따뜻한 감성을 연마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3년 주민들의 건전한 여론형성과 지역 행정·정치·경제 권력 감시를 위해 군민주를 모아 창간한 당진시대는 현재 당진시민 859명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으로 17년 연속 선정, 한국ABC협회 인증 지역주간신문 유료부수 충청권 1위, 전국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네이버·카카오 뉴스검색제휴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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