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청년농업인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당진의 청년농업인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충남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 4-H연합회는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최우수(김도혜) △청년농업인 활동사진 경진 최우수(김동영) △모의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경진 우수(손주현) 등을 수상했다.
김동영 당진시 4-H연합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고 오랜만에 회원들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