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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04 01:14
  • 호수 1383

김정현 당진시복지재단 팀장, 범죄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해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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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 표창

▲ 김정현 당진시복지재단 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제14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정현 당진시복지재단 팀장이 제14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법무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법무부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함께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달 30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인권대회에서 김정현 당진시복지재단 팀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유공을 인정받아 개인부문으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13년 당진시복지재단에 입사한 김정현 팀장은 범죄피해자 지원 및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역 기업과 함께 이어왔다. 당진경찰서와 당진시복지재단, 당진화력과 함께 취약계층 범죄피해자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왔으며, 현대제철의 지원을 받아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망을 재정비했다. 또한 당진경찰서와 GS EPS, 당진시복지재단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태양광 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자원을 연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현 팀장은 “지역 기업들과 범죄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으로 공공 중심의 정책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이어왔다”며 “이번 상을 기회로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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