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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편집자문위원회] “현안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해야”

현안·선거 보도·홈페이지 개선 방향 등 제안
역동성과 현장감 느껴지는 사진 보도 필요
박경미l승인2021.12.08 17:48l(13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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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대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구본재)가 지난 1일 개최됐다. 올해 편집자문위원회 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회의에서는 △유난영(라인아트 대표) 위원 △전선아(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위원 △정춘진(당진시장애인복지관장) 위원이 참여해 기사에 대한 평가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후보자들의 공약을 점검하고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기사 기획을 요청했으며 재선에 도전하는 의원들에 대해 공약 이행 점검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인터넷 홈페이지 개선 △역동적인 사진 구성 △문화예술인 작품 소개 △훈훈함을 느낄 수 있는 기사 등도 요구됐다.

 

Q. 그동안 당진시대 신문에 대해 평가한다면?

유난영 위원
당진시대 신문과 다른 지역신문도 비교해가며 읽는데 당진시대는 직접 현장을 찾아가고 취재원을 만나 취재·보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오탈자가 많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흑백 지면에 보도되는 기사의 사진은 어떤 모습의 사진인지 분별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 좀 더 신경 써주길 바란다. 

전선아 위원
지난해 편집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후속 보도를 이어가 달라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후에 군부대 이전 등과 같이 후속보도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좋았다. 

정춘진 위원
현안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해야 한다. 지난 5월에 보도된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 앓는 원룸촌’ 기사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졌다. 세입자가 쓰레기를 잘 분리해 배출하면 새벽에 어르신들이 수집해 팔기 위해 쓰레기를 헤집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를 환경의 문제로만 접근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노인 생계 문제로 접근할 수도 있다. 이처럼 지역 문제를 단편의 시선이 아닌 복합적으로 바라봐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기사 사진들이 현수막을 든 단체 사진들이다. 역동적인 모습, 현장의 생생함이 느껴지는 사진이 보도되면 좋겠다.

 

Q. 보완이 필요한 취재 분야나 앞으로 취재·보도를 바라는 주제가 있다면 무엇인가?

전선아 위원
지역신문으로서 굵직한 이슈뿐 아니라 마을 도로 문제, 쓰레기 분리배출·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 등 마을의 민원과 현안에 대해서도 취재해주길 바란다. 

유난영 위원
이전처럼 일주일에 한 번 시·그림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이나 예술인을 소개해줬으면 좋겠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게끔 석문방조제에 주차하는 차량이 많고, 마섬포구를 가면 캠핑족 등 타 지역 사람들이 놀러와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문제를 기사로 다뤄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홍보해야 한다. 

정춘진 위원
현장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길 바란다. 예를 들어 복지계에서 어떤 사업을 했다면 사업·행사를 했다는 내용만이 아니라 참여자 또는 자원봉사자, 후원업체, 사회복지사 등의 사람들이 이를 통해 무엇을 경험하고 느꼈는지 이들의 이야기를 더 들어줬으면 좋겠다. 

 

Q. 내년에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치 및 선거 기사는 무엇이며 신문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정춘진 위원
선거 출마자들이 공약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공약을 비교해 달라. 출마자별, 분야별 표를 만들어 공약을 비교하고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분석한다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재선에 도전하는 당진시의원, 충남도의원에 대해서 그동안 공약을 이행했는지 분석하는 것도 필요하다. 

 

Q. 종이 신문을 읽는 독자보다 온라인을 통해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날로 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당진시대 인터넷신문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유난영 위원
종이신문을 보지만 인터넷으로 그때그때 기사를 찾아 읽기도 한다. 당진시대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사를 검색하는데 원하는 기사를 찾기가 어렵다. 기사 검색이 쉬웠으면 좋겠다. 

전선아 위원
홈페이지에 기사가 빨리 올라오면 좋겠다. 종종 홈페이지에 기사가 늦게 게시돼 해당 기사를 늦게 보게 되거나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정춘진 위원 
대부분 직원들은 인터넷으로 기사를 접한다. 전체 기사를 읽는 게 아닌 관심있는 주제로 기사를 검색해 보는데 이에 대비해야 한다. 당진시대는 그 기사와 유사한 주제를 갖거나 관련 기사, 후속 기사 링크를 달아 독자가 여러 기사를 연달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두 번의 메뉴 클릭으로 콘텐츠에 다다를 수 있어야 한다. 뎁스를 최대한 단축시켜야 한다.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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