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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3-28 10:4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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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당진시의원

▲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지난달 27일 ‘당진시 노인대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당진시 노인대학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7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의정토론회는 노인대학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당진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인대학 학장 및 임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이창식 한서대학교 대학원 보건상담복지학과 교수는 ‘당진시 노인대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그는 “정부,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이뤄지고 있는 노인교육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당진시 노인대학 발전을 위해서는 학습자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과 평생학습 욕구에 기초한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장순 평생교육 강사 △김진호 당진시청 평생학습과장 △박노문 당진시 노인복지팀장 △성용모 대건노인대학 학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의정토론회를 이끈 최연숙 의원은 “당진에는 19개의 노인대학이 운영되고 있고 우수한 민간자원을 확보하고 있다”며 “하지만 당진시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 이외에는 노인대학 운영에 대해 별다른 관심을 쏟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 사회에서는 노인들의 평생학습 여건은 삶의 질과 밀접한 영향이 있다”면서 “노인대학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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