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9 20:31 (금)

본문영역

  • 농업
  • 입력 2021.12.13 14:51
  • 호수 1384

벼 직파재배협의회 창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 초대회장에 방철호 씨 선출
“직파재배 대폭 확대할 것”

▲ 지난 2일 당진시 벼 직파재배협의회가 창립됐다.

당진시 벼 직파재배협의회가 지난 2일 창립됐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내년부터 벼 직파재배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벼 직파재배협의회가 창립했다.

이들은 지난 2일 창립총회를 열고 회칙 제정 및 임원 구성을 진행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드론직파 경험이 많은 방철호(고대면 성산리·55세) 씨를 선출했다. 벼 직파재배협의회는 이달 말까지 회원을 추가 모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협의회를 중심으로 직파기술 실습과 농기자재 시연 등 직파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해 나갈 방침이다. 


<임원명단> 
△회장: 방철호 △부회장: 손인식 △교육분과장: 최태원 △총무: 서명원 △감사: 이상준

[미니인터뷰] 방철호 초대회장

“직파 재배 확산에 노력”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방철호 씨는 “첫 회장직을 맡게 돼 부담이 크다”며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활용 담수직파나 무논점파 등 직파재배를 3년 째 실시해본 결과 노동력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수확량도 일반 이앙과 큰 차이가 없었다”면서 “대부분이 고령농가여서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를 하기에 어렵다는 의견이 많은데, 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 등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