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종교문화라는 신(新) 관광자원 발굴과 치유관광 영역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가 주관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이뤄졌으며, 종교 치유해설사 12명을 양성하고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를 8회 진행했다.
장창순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가 많은 성원을 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공모에 선정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