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사진전으로 마무리 한다.
사진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이제형 브릭사진가가 촬영한 브릭으로 만나는 김대건 신부 생애 11점과 레오다브 그래피티 작가가 촬영한 그래피티 김대건 1점,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사진 10점 등 총 22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장창순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 함께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사진전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이번 사진전과 함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