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이 해나루시민학교 교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진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문 교장은 “해나루시민학교 운영자로 10년, 읍내7통 통장으로 9년을 일하면서 노인들, 특히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해왔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현재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면서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소외되고 외면받는 약자를 대변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큰 것보다 작은 것을 보살피는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선이 교장은 1958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1978년 당진에 정착해 당진군여성예비군소대 창립소대장, 엄마순찰대 당진군연합대 창립대장, 당진1동 통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