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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통해 이뤄내는 지속가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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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 2.0. 사례공유회
13개팀 88명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 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 2.0. 사례공유회가 지난 10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 ver 2.0.’ 사례공유회가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렸다.

시민지속가능발전소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5인 이상의 시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지속가능발전 관련 아이디어를 생활 속에서 실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에는 13개팀, 88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10일 진행된 사례공유회에서는 올해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사업에 참여한 팀들이 그동안 진행한 활동을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상장 및 수료증을 전달했다. 

연속참여그룹(새싹)으로는 △ESD채널 △식품안전 푸드케어 △깃들다 △다움문화연구소 △송악읍도시재생협의체 △면천문화마을 △왜목유채 △다빈치건강놀이 심리협동조합 등 8개 팀이 참여했으며, 신규참여그룹(씨앗)으로는 △지구마을 토종삶터 △생태환경교육연구소 풀씨 △금손 △피어나리 △바다에세이 등 5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지역적 특성, 재능, 관심 분야에 따라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1~2가지를 선택해 주제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사례공유회에 참석한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은 “의미있고 뿌듯한 일도, 시행착오와 어려움도 있었겠지만 우리는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한 하나의 ‘실험’을 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정보와 지식을 얻고 성장이 이뤄졌다면 성공적인 경험”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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