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석 당진상공회의소 부장이 지난 16일 열린 2021년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태석 부장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충남 노사민정협의회 노사관계분과 위원으로 참여하며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운영과 노사협력포럼 등의 사업을 수행해 왔다. 또한 노사민정 공동선언 및 이행점검단으로 활동하고,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을 맡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설립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사용자단체 위원으로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사용자단체의 참여와 조직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할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노력한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