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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1.12.21 10:09
  • 호수 1385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 4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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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상인연합회장으로도 선출

정제의 회장이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 4선에 성공했다. 지난 2013년과 2016년, 2019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상인회장을 맡는다. 

지난 13일 치룬 선거에서 정제의 대표는 97표를 득표하며, 함께 출마한 최덕재 대표(65표)를 제치고 회장직에 올랐다. 이날 투표는 당진시장 내 상인들로 구성된 회원 177명 중 162명이 참여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15개 시·군 내 44개 상점가 및 전통시장 상인회가 소속된 충남상인연합회장 선거가 열린 가운데, 정 회장이 연합회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정 회장은 “현재 당진전통시장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소통을 통해 시장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상인연합회장으로서 중소기업벤처부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소외된 시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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