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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내년 9월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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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무소 공작소 공모작 당선
당진3동 신청사…내년 8월 준공

▲ 송악읍 신청사 설계 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공작소의 작품 (※출처: 건축사무소 공작소)

송악읍 행정복지센터가 내년 9월 경 착공된다.

지난 21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송악읍 신청사 설계 공모에 당선된 건축사사무소 공작소의 작품을 검토하고, 보완사항을 논의했다.

송악읍 행정복지센터는 ‘마당과 마을을 잇는 이음길과 마을과 주민이 함께하다’는 주제로 새롭게 건립된다. 현 위치(송악읍 기지시리 244-2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공사 시작 시 기존 센터는 철거될 예정이다. 또 신축센터는 연면적 2450㎡(약 740평), 건축면적 1739㎡(약 526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75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에는 창고, 기계실, 전기실 등,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등, 지하2층에는 읍장실, 소회의실, 전산실 등이 마련된다. 당진시 건축과는 “당선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반영해 실시설계가 이뤄진다”며 “착공은 내년 9월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공사 진행
한편 당진3동 신청사 건립 공사가 지난 4월부터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2년 당진시 승격과 함께 당진읍이 당진1·2·3동으로 개편되면서 원당동 동승빌딩 3층에 입주했다.

그러나 장기간 임대료 납부에 따른 예산 투입을 줄이고 주민들의 이용 편리성 제고를 위해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신청사 건립추진 과정에서는 부지 선정 및 매입, 진입로 문제 등으로 사업이 수년째 지연되기도 했다.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토지매입비 22억 원과 진입로 매입비 7억 원 등을 포함해 총 90억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원당동 444-2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016㎡(약 610평)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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