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제8차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부문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 제조창 일원에서 열린 도시재생 광역협치포럼에서는 국내외 새로운 도시재생 및 부동산 정책 현황과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지자체장 정책간담회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인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당진시는 올 한 해 동안 원도심 쇠퇴와 갈등유발 시설물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센터·주민이 합심해 도시재생공모 및 주민제안 공모, 도시재생대학,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당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019년 당진2동 도시재생 사업, 2020년 읍내6통에 이어 올해는 합덕읍과 신평면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