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22년도 당진사랑상품권을 1000억 원어치 발행하고 지난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당진시는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1인당 월 구매한도를 당초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발행액도 지난해 495억보다 두 배 이상 늘렸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택시결제 기능과 모바일 캐쉬백 시스템 도입, 카드 운영사 추가 등 당진사랑상품권의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은 54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드·모바일상품권은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카드발급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