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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작가 도서 어디서든 접한다

38곳에 책장 설치하고 지역작가 작품집 보급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도서보급운동 전개
박경미l승인2022.01.03 11:04l(1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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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가 도서보급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곳곳에 책장을 설치하고 지역 문인들의 작품집을 보급했다.

당진지역 문인들의 작품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왔다.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심장섭, 이하 당진문협)가 도서보급운동을 전개하며 지역 문인들의 책을 보급했다.

당진에는 △당진문협 △나루문학회 △당진시인협회 △호수시문학회 △연호시문학회 △당진수필문학회 △달팽이문학회 등 7개 문학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매년 동인지를 발간하고 개인별로도 시집 등의 작품집을 출간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시민들에게 지역 문학단체 활동이 잘 알려지지 않고 동인지도 홍보가 잘되지 않아 문인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당진문협에서 도서보급운동을 전개했다. 당진 곳곳에 책장을 설치하고 문학단체 동인지와 문인들의 작품집을 보급했다. 당진문협은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장소 38곳을 선별해 책장을 설치하고 도서를 배치했다. 기존에 서가 코너가 있는 당진교육지원청, 탑동새마을금고, 솔뫼성지 카페, 당진시의회와 당진시청에는 한 공간을 마련해 도서를 배치했다.

심장섭 지부장은 “이로써 시민들은 지역 문학단체의 동인지는 물론 작가들의 작품집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됐다”며 “해마다 지속적으로 지역 문인들의 작품집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는 당진시립도서관과 연계해 도서관 도서도 함께 배치하고 싶다”며 “문학예술 활동이 활발한 당진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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