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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1.03 11:06
  • 호수 1387

당진사진동우회 우수작품 시상하고 작품 기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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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사진동우회(회장 김기범)가 제38회 회원사진전을 마치면서 우수작품 시상식을 지난달 29일 개최했다.

이번 회원전에서 당진사진동우회는 관람객이 투표한 최우수 작품을 시민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약 300명이 전시회를 관람한 가운데, 관람객 투표와 회원 내부 투표 결과 손은영 회원이 가을날 마곡사의 극락교 풍경을 찍은 ‘널 만나러 가는 길’이 최다득표해 인기작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투표자 중 한 사람을 추첨해  최우수 작품을 선물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김주백 당진시산림조합 비상임이사가 뽑혀 손은영 회원의 작품을 받았다.

한편 이길호 회원이 작품상을, 이정식 회원이 작가상을 받았다.

김기범 회장은 “전시회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관람객 반응이 좋아 기뻤다”며 “다음 전시회 때에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인터뷰] 손은영 회원

“열심히 작품 활동할 것”

“더 좋은 사진을 많이 찍으라는 뜻에서 받은 상 같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지난해 가을에 촬영한 것으로 나무와 교각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앞으로 당진사진동우회가 더 발전되길 바라며 저 역시 열심히 작품 활동하겠습니다.”

 

[시민인터뷰] 김주백 당진시산림조합 비상임이사

“평화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어”

“사진 속 풍경이 햇볕이 잘 비추고 단풍으로 물든 사진 속 풍경이 무척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이 사진을 선택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중 제가 작품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가장 마음에 든 사진이라 더욱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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