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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01.03 11:26
  • 호수 1387

수영·야구·검도·양궁 등 11개 종목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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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충남학생체전에 13개 종목 214명 출전
유도 종목서 금 8개, 은 4개, 동 1개 획득

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제30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1월부터 21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초등부 18종목, 중등부에서 25개 종목 등의 경기가 미뤄졌으며 대회 기간뿐 아니라 사전, 사후로 경기가 진행됐다. 코로나19와 참여선수 인원 미만 등의 이유로 12개(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럭비, 자전거, 복싱, 하키, 근대3종, 철인3종, 골프, 바둑) 종목은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당진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배구 △탁구 △역도 △씨름 △유도 △검도 △양궁 △배드민턴 △태권도 등 총13개 종목에 21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배드민턴과 유도, 축구 종목 경기가 당진에서 진행됐다. 배드민턴에서 당진초가 남초부 단체전에서 1위, 당진중이 남중부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유도에서는 당진이 금메달을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반면 축구에서 계성초가 후반전에서 3골을 넣어 역전승을 하며 남초부에서 우승했으며, 신평중이 남중부 2위에 올랐다. 또한 배구 경기에서 당진 기지초가 서산 부춘초를 이기고 여초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본지 제1382호 ‘충남학생체전 단체전에서 당진초 1위’, ‘제30회 충남학생체전 유도 경기서 금메달 8개 획득’, 제1383호 ‘계성초, 후반전서 3골 득점 짜릿한 역전승’, ‘기지초 충남학생체육대회 금빛 활약’ 기사 참조>

 

▶수영
이번 대회 수영 종목에서 33명의 선수단이 꾸려지면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 남녀 초등부, 중등부로 경기가 나뉜 가운데 자유형과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김현석(유곡초) 학생과 유소희(원당중) 학생이 각각 남초부 평영 50m와 남초부 개인혼영 200m, 여중부 자유형 400m와 자유형 800m에서 1위를 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어 정다희(유곡초) 학생이 여초부 자유형 50m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정찬희(유곡초) 학생이 남자유년부 접영 50m, 배소현 학생이 여초부 배영 50m와 배영 100m에서 2위 했다.

정찬희(유곡초) 학생이 남자유년부 접영 100m, 유선호(원당초) 학생이 남초부 평영 100m, 최선호(원당초) 학생이 남초부 개인혼영 200m, 두호준(유곡초) 학생이 남중부 자유형 200m, 이태희(원당중) 학생이 여중부 평영 50m와 평영 100m, 손예은(원당중) 학생이 여중부 배영 50m, 변시연(원당중) 학생이 여중부 접영 50m에서 3위에 올랐다.

 

▶야구소프트볼
남초부 야구 단체전이 열린 가운데 당진에서는 합덕초가 출전했다. 이날 합덕초(이택연·정민규·최문필·염승헌·이태준·김용준·조용윤·박인호·손산·우하율)는 아산의 온양온천초를 이기며 단체전 3위에 올랐다.

 

▶탁구
당진에서는 탁구 경기에서 탑동초와 호서중학교 선수들로 팀이 꾸려졌다. 이날 당진 학생들이(황준선·배진우·허홍범·황시우·안승환·이주원) 남중부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씨름
씨름은 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당진에서는 기지초와 당진중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9명의 학생선수가 메달을 획득했다. 1위에는 소장급 박현수(기지초) 학생, 장사급 구준표(기지초) 학생, 역사급 최효근(기지초)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2위에 소장급 임관우(기지초), 용장급 문승주(기지초), 3위에 경장급 이건희(기지초), 용사급 하서진(기지초), 청장급 백승협(기지초), 청장급 김승래(당진중) 학생이 올랐다.

 

▶검도
검도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렸으며 단체전에서 기지초와 신평초, 계성초, 원당초, 원당중, 호서중 학생이 함께 출전했다. 이날 김덕규(당진초) 학생이 개인전 2위, 김민규(신평초) 학생이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 당진(김덕구·강현호·최정은·김기조·김민규·김지훈·송우석·김영훈·김준규·홍승정·강우석·김하윤)이 2위를 기록했다.

 

▶양궁
당진에서는 양궁 종목에 계성초와 유곡초, 서야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당진(문상민·이효영·정승원·천하준)이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이효영(서야중), 문상민(서야중) 학생이 개인종합에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30m에서 정승원 학생이 2위, 이효영 학생이 3위 했다. 40m에서 이효영 학생이 2위, 문상민 학생이 3위했다. 50m에서는 이효영 학생이 2위, 문상민 학생이 3위, 60m에서 이효영 학생이 2위, 문상민 학생이 3위를 했다.

 

▶태권도
태권도에서 강상현(당진중) 학생이 남중부 헤비급, 윤대영(당진중) 학생이 남중부 웰터급, 김봄(당진중) 학생이 여중부 페더급, 김서경(원당초) 학생이 여초부 웰터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채린(원당초) 학생이 여초부 밴텀급, 최준현(당진중) 학생이 남중부 플라이급, 최지율(당진중) 학생이 남중부 페더급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한 배강재(당진중) 학생이 남중부 핀급, 이혜성(당진중) 학생이 남중부 밴텀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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