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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종 전 국장 “당진시장 선거 출마 않겠다”

“아직 때 아니라고 판단…더 준비 필요”
국민의힘 내부 경쟁 치열 부담 느꼈나
임아연l승인2022.01.07 08:57l(13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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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지방선거에서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유홍종 전 충남도교육청 행정국장이 최근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혔다. 

유 전 국장은 지난 5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성원해 주시고 채찍질해 주신 어르신, 선배님, 친구, 동료,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심경을 전하면서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판단돼 좀 더 준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전 국장은 국민의힘 소속 출마자로 거론됐으나 현재까지 입당은 하지 않은 상태다.
유홍종 전 국장이 출마를 포기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에서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 선언을 한 후보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유홍종 전 국장은 지난해 9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마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오성환 전 당진시 경제산업국장, 정석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부본부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등 거론되는 경쟁자가 3명에 불과했지만, 최근 이성주 전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 이종현 전 충남도의원, 이해선 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까지 가세하면서 당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해가 바뀌고 선거가 다가오면서 열기가 점점 뜨거워져 가는 가운데, 어떤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주자로 나설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아연  zelkova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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