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농업경영인회(회장 김병노)가 지역 취약계층에게 써 달라며 쌀 800kg을 지난 12일 신평면에 기탁했다.
기부한 쌀은 신평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도정한 쌀로,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노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서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살피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평면 측은 “농업경영인회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정성과 사랑이 담긴 쌀을 필요한 곳에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