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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분석]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9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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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재단 출연금 31억 6300만 원 계상
청년 일자리 창출에 13억 1600만 원 편성

 

2022년 평생학습과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23억 3700만 원이 증가한 252억6100만 원이 편성됐다. 

전체 예산은 크게 △평생학습체제 구축(98억 8800만 원) △교육재정 지원(80억3600만 원) △청소년복지(50억7300만 원) △청년지원 및 참여촉진(18억200만 원) 정책사업 등으로 나뉜다.
그중 평생학습체제 구축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평생학습관 운영 및 건립에 지난해보다 79억 8500만 원이 증가한 80억 5400만 원이 계상됐다. 이중 80억 원이 평생학습관 건립 부지 매입비 항목으로 세워졌다. 또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개발비로 3억 원의 예산이 신규 편성됐다.

청소년복지 정책사업에서는 청소년재단 운영을 위한 예산이 눈에 띈다. 오는 2월 당진청소년재단이 출범하는 가운데, 출연금으로 31억6300만 원이 계상됐다. 세부 항목은 인건비와 운영비 등 사무처 운영으로 18억8800만 원, 재단 자본금(적립금) 2억 원, 청소년카페 운영비 1억1100만 원, 청소년문화의집(3개소)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비 7억2900만 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비 1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평생학습과에서 청소년수련관 건립추진단 운영 예산으로 200만 원을 편성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문화의집보다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충남의 시 단위 지자체 중에는 유일하게 당진시만 없어 그동안 청소년수련관이 건립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한편 청년정책 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예산 1900만 원, 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 리뉴얼 및 운영을 위한 예산 2000만 원이 신규 편성됐다. 당진시는 지난 2017년, 2018년~2022년까지 향후 5년 동안 당진시 청년정책의 근간이 될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4900만 원 증가한 13억1600만 원이 투입된다. 청년 일자리 창출 항목으로 맞춤형 청년 인턴제 인건비(2억8400만 원), 청년창업 활성화지원사업(4억7000만 원),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7000만 원), 청년인턴 취업역량교육(1400만 원), 지역마을창고 활용 청년창업가 양성사업 운영(5000만 원) 등이 있다. 

■총 예산: 252억 6100만 원

■주요예산 항목: △평생학습관 운영 및 건립(79억 8500만 원) △당진청소년재단 출연금(31억6300만 원) △청소년수련관 건립추진단 운영(200만 원)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1900만 원)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3억 원) △청년창업 활성화지원사업(4억7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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