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18 13:58 (목)

본문영역

[예산분석] 문화관광과, 문화유산보전사업 지난해보다 55억 줄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지도·왜목마을 환경개선사업에 10억 원
2억 소요의 야외조각 심포지엄 신규 예산 편성

 

올해 문화관광과 예산은 226억500만 원이 편성됐다. 전년도 예산보다 24억5800만 원이 감소했다. 

현재 당진시 문화관광과에는 총 다섯 개 팀으로 나눠 있다. 당진시 문화 정책을 총괄로 맡은 문화정책팀, 문화재 보존 관리를 위한 문화재팀, 당진의 문화 시설을 관리하는 문화 시설 관리팀, 관광과 관련한 관광기획팀과 관광개발팀이 속해 있다.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는 주 업무에 따른 예산에는 올해 △문화예술도시육성 88억8100만 원 △문화유산보전사업 68억5300만 원 △관광지 기반시설 확충 51억 200만 원 △행정운영비 1억900만 원 △재무활동(난지도관광지 체비지 매각대금 관련) 16억5900만 원이 편성됐다.

문화예술도시육성을 위해서는 △문화예술활성화 지원 △문예의전당 시설관리로 나눠진다. 올해 문화예술활성화 지원을 위해 새롭게 예산이 편성된 사업으로는 △시민문화예술촌 운영지원 및 인건비(3700만 원) △당진문화예술학교 옥상 방수 및 LED 조명 교체 공사(7100만 원) △시립합창단 물품 취득비(5400만 원) △야외조각 심포지엄(2억 원) △충남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대회(4800만 원)이다. 이어 문예의전당 시설관리에는 △문예의전당 소공연장 음향시스템 물품 구입(7억5900만 원)에 대한 예산에 새로 편성됐다. 반면 샘물예술문화학교 운동장 보수 및 정비작업 등에 관한 예산이 1400만 원이 감소했다. 

문화유산 보전사업에 대한 예산은 지난해보다 55억3900만 원이 감소했다. 연구용역비(당진 포구문화 구술사 연구용역, 지역문화유산 활용 자원 개발 용역, 당진 향교 문화영상 교육자료 제작 용역)에서 1억5600만 원이, 면천읍성 복원사업 4억9800만 원, 합덕제 정비 10억2000만 원, 남이흥장군묘 일원 주변 정비 1억6700만 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운영 및 시설관리 2억9900만 원, 교황 방문 기념사업 12억5200만 원 등의 예산이 감소했다.

반면 새롭게 예산이 편성된 사업으로는 △남이흥장군 관련 학술세미나 2400만 원 △당진읍성 남벽 유적 정비사업 4억 원 △향토 및 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당진읍성 북문지 및 성벽정비사업 설계용역, 정자형 가옥 주변 정비공사, 한진풍어당집 고색가칠) 3억2000만 원 △충효열시설물 보수정비 6600만 원 △문화재 재난방지시스템 구축사업(방재드론) 1억2000만 원 △심훈기념관 주차장 조성사업 3억2500만 원 △문화재 야행사업(합덕제) 2억 원이다. 

관광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서는 지난해보다 26억7100만 원이 증액됐다. 새롭게 편성된 예산으로는 △해수욕장 안전관리 위탁(1억9500만 원) △해파리방지막 설치 및 해수욕장 안전시설물 설치 등(1억5600만 원) △해수욕장 수상구조 장비 구입 등(1억7000만 원)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 개선사업(1억5000만 원) △난지도, 왜목마을 관광지 환경개선사업(10억 원) △문화관광해설사 육성(1억4200만 원)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난지도 관광지 체비지 매각대금 일반회계 전출금이 지난해보다 15억2100만 원이 감소해 총 16억5900만 원으로 올해 책정됐다. 

■총예산 : 226억524만 원

■신규 예산 : 야외조각 심포지엄(2억 원), 문예의전당 소공연장 음향시스템 물품 구입(7억5900만 원) 당진읍성 남벽 유적 정비사업(4억 원), 향토 및 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3억2020만 원), 심훈기념관 주차장 조성사업(3억2500만 원), 문화재 야행사업(2억), 난지도, 왜목마을 관광지 환경개선사업(10억 원)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