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 한상화 회장이 이임하고 장재광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제45대·제46대 학생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당진시복지재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전임 임원소개 및 경과보고, 공로상 및 표창장 수여, 장학금 및 격려금 전달이 이뤄졌다. 

또한 이날 한상화 이임회장이 장재광 취임회장에게 학생회기를 전달했으며, 장 취임회장의 취임선서와 취임사가 진행됐다.

한상화 회장은 “당진시가 평생학습도시, 평생교육도시를 기치로 내거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학습관 마련에 힘써 달라”며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신임회장을 도와 당진학생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 명단> 
△회장: 장재광 △수석부회장: 김건희 △실무부회장: 김정수 △사무국장: 배정화 △학습국장: 최선희 △홍보국장: 안정선 △정책국장: 정종해 △편집국장: 손연희 △복지국장: 심서윤 △문화체육국장: 이슬기 △운영관리국장: 오정애 △연대사업국장: 조치형 △정보통신국장: 문경화 △대회협력국장: 서보윤 △감사: 송선옥 △회계감사: 정선희 

미니인터뷰 장재광 신임회장

“당진학생회 구심점 역할”

“‘당진학생회’가 동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학생회 운영과 관리뿐만 아니라 대외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진에 사는 학우들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지기와 같이 학우들의 목소리와 고충에 귀 기울이는 학생회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