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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1.24 11:23
  • 호수 1390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융·복합 공간으로 조성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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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00만 원 들여 연구용역 진행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을 융·복합 공간으로 추진한다.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은 500년 전통의 중요무형문화제 제75호인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해 국내외 줄다리기 관련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체험시설이 박물관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활용도가 떨어져 전시와 교육 등 실적이 미흡하다는 문제가 이어져 왔다. 

2011년 개관 이후 10년이 지나 박물관 내 시설과 전시 개선 등이 요구돼 왔다. 이에 당진시에서는 전문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 대해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총 4000만 원을 들여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운영 진단과 문제점 도출, 향후 운영 방안 및 개선 사안, 시설 확충 등에 대한 사례조사 등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용역 결과는 박물관의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 투자의 우선 순위 선정, 안정적인 예산 투자 계획과 운영 방안 모색에 활용된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1월 중 용역을 발주하고 수행업체를 선정, 오는 11월 연구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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