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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1.24 11:31
  • 호수 1390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 ‘自由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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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이 지난 한 해 동안 ‘공공문화예술프로젝트 自由롭게’를 진행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공연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전했다. 영상은 당진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악창작앙상블 RC9
국악창작앙상블 RC9가 합덕농촌테마파크에서 전통 음악의 매력은 한껏 발산했다. RC9는 전통음악의 매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추임새(얼씨구)를 현대적인 기호로 나타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의미한다.

국악으로 무대와 관객의 소통하는 RC9는 이번 무대에서 <벙글다>, <사랑가>, <우리랑, 아리랑>, <한> 공연을 선보였다. 사랑가는 전통 성악곡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대목을 그대로 가져와 재즈(블루스)와 결합한 곡이다.

판소리 날 것의 강한 소리가 아닌 부드럽고 사랑스러워진 전통 판소리의 멋을 보여준다. 또 벙글다는 ‘아직 피지 아니한 어린 꽃봉아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망울이 생기다’라는 순우리말을 가진 단어의 뜻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곡이다. 

한편 이번 무대가 마련된 합덕농촌파크는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대에 조성돼 있다. 바닥분수와 초가정자, 디딜방앗간 등이 마련돼 있다. 

당진시치어리딩협회
당진시치이러딩협회에 속한 어린이 치어리딩이 당진 시내 곳곳을 무대로 삼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어린이 치어리더 30여 명은 당진정보고와 채운동 일원,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노래 <달리기>에 맞춰 춤을 추고, 선물을 담아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당진시치어리딩협회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래러티, 츄파츕스, 마카롱, 핑크마카롱 등을 비롯해 성인팀인 비컴 응원단이 속해 있다. 당진시치어리딩협회는 지난 12월 제2회 정기공연 <sh ow>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고자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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