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발야시장 당진기지시점이 노인복지시설 평안마을에 족발과 피자, 과일 등 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눴다.

송악읍 기시지리에 위치한 족발야시장 당진기지시점(대표 남형우)이 노인복지시설 평안마을에 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나눴다. 지난 17일 남형우 대표와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굴 보쌈을 평안마을에 거주하는 7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또한 이번 봉사에 변지철 씨가 동참해 음식 준비와 포장, 배송을 돕고 음료수를 후원했다. 더불어 송악읍 기지시리에 자리한 지정환피자 기지시점이 피자를, 포모나 과일공간에서는 과일을 협찬했다.

남형우 대표는 “그동안 고객들이 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 마음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봉사하는데 쓰기로 했다”면서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