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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01.24 11:45
  • 호수 1390

반다비 합덕수영장, 상반기 착공해 내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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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관 및 종합체육관 내년 착공 계획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5곳 사업 현장 점검

▲ 당진시가 올해 공공체육시설 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해 5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했던 가운데, 지난 19일 남산공원 게이트볼장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반다비 합덕수영장이 올해 상반기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진시가 공공체육시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코자 지난 19일 당진종합운동장과 반다비 합덕수영장을 비롯한 총 5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당진종합운동장 확장사업은 기존 종합운동장에 7만1865㎡(약 2만1739평) 면적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예산은 토지 매입비 44억 원을 포함한 총 194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다.

종합운동장 확장사업과 함께 실시되는 장애인체육관 건립은 사업비 140억 원(국비 50억, 시비 90억)이 투입돼 연면적 4000㎡(약 121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4년까지 이뤄진다.

시민 생활스포츠 공간인 종합체육관은 2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6948㎡(약 2102평)에 건축면적 4490㎡(약 1358평), 지상 2층과 지하 1층 규모로 건립이 계획돼 있다. 관람석 2200석을 비롯한 무대, 귀빈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애인체육관과 종합체육관 모두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시설 조성을 위한 부지 성토공사 중이다.

한편 합덕·우강·신평 등 남부권 주민의 생활체육시설인 반다비 합덕수영장은 지난 2019년 7월 생활 SOC생활체육시설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건립이 본격 추진됐다.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길이 25m의 6레인 시설을 갖춘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2개 레인은 장애인용 레인으로 활용한다. 올해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사업은 지난해 2022년 체육시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추진된다. 14개 읍·면·동 중 남산게이트볼장만 전천후 구장으로 조성돼 있지 않았던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 주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앞으로 당진시는 게이트볼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해, 이르면 4~5월 중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사업은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강학 당진시 문화복지국장은 “꼼꼼한 점검을 통해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당진시 대표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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