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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상가] 읍내동 델라뷰티
다치거나 멍든 손·발톱 이제는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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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대표

안으로 파고드는 발톱, 다쳐서 까맣게 멍이 든 발톱, 찢어지거나 움푹 팬 손톱 등의 문제성 손·발톱을 가진 손님들의 스트레스와 걱정을 덜어 줄 델라뷰티(대표 이승현)가 문을 열었다. 문제성 손·발톱 관리 외에도 젊은 감각의 트렌디함을 담은 네일아트를 델라뷰티에서 선보이고 있다.  

당진초와 호서중, 당진정보고를 졸업한 이승현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미용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학생이 미용을 배우기에는 높은 수강료와 부담스러운 재료비로 쉽게 도전할 수가 없었다고. 이 대표는 미용을 배우고 싶은 마음을 접고 신성대 사회복지과에 입학을 했고, 이후 회사도 다녔다. 하지만 좀처럼 미용을 배우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았다.

직장 이직을 위해 쉬면서 진로 고민을 하던 중 기회가 있을 때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도전에 나서며 지금의 델라뷰티를 문 열게 됐다. 그는 “안정적인 회사 생활을 뒤로 하고 창업을 한다는 것이 걱정은 됐지만 한 달 한 달 운영을 이어오며 처음보다 손님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네일아트 외에도 문제성 손·발톱 관리에 관심을 가졌다. 이 대표는 “어머니가 다쳐 발톱이 뽑혔는데, 처음엔 잘 자라다가 중간에 관리가 잘 안 돼 문제성 발톱이 됐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직접 관리에 나섰고 함께 문제성 발톱 관리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향균 랩핑 패디 플래닝 마스터 수료까지 했다고. 

한편 델라뷰티에서는 문제성 발톱을 위해 연화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과 화학 성분이 없는 독일산 LCN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연화제를 사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LCN 제품은 아이는 물론 임산부까지 사용 가능해 안전하게 문제성 발톱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문제성 발톱의 경우 문제가 있는 부위에 대한 스케일링을 진행하고 LCN 제품으로 보통의 손·발톱처럼 만들어줘 외관상 깨끗하게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대표는 “LCN 제품으로 손·발톱을 만들면 살이 차오르지 않게 방지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델라뷰티는 다양한 네일아트를 선보인다. 트렌디함을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인터넷으로 네일아트 디자인을 보고 연구한다고. 때문에 이곳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디자인부터 독특한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이 달의 아트를 다양하게 만들고 이를 4만9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계속된 연구와 노력으로 이 대표는 지난해 K뷰티전문가협회에서 개최한 제12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 인 올림픽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키도 했단다. 

“제가 꿈꾸는 델라뷰티는 할머니와 엄마, 손녀가 함께 찾아 서비스를 받으면서 대화 나누는 곳이에요. ‘델라뷰티는 네일아트와 손발톱 관리 잘하는 곳’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가격 : 기본 케어 1만 5000원, 기본케어 남성 2만 원, 젤네일 기본 4만 원, 이달의 아트 4만9000원 등
■ 위치 : 교동2길 69(문예의전당에서 당진초로 넘어가는 언덕, 당진문화원·CU 입구)
■ 문의 : 010-2621-0763 / 카카오톡 채널 추가(델라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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