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자재 활용 및 보온판 삽입
온도 변화가 심한 산간지역에서는 보온자재를 이용해 외부 보온을 실시하고, 내부에서도 보온을 위해 보온판을 삽입한다. 추운 지역에서는 헝겊개포 위에 보온개포를 놓아 일정온도를 유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해야 하지만 과보온으로 여왕벌이 다시 산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겨울철 바람이 심한 지역에서는 벌통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도록 바람막이 외부포장이 필요하다.
겨울철, 그늘지고 습기 없는 장소 적합
가을철에는 햇빛이 비추는 곳과 그늘진 곳이 반씩 있으면서 습기가 없는 지역이 월동장소로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직사광선으로 인해 벌통의 온도가 올라가면 뭉쳐진 벌들이 활동을 하게 돼 피해가 발생하므로, 그늘지고 습기가 없는 장소가 적합하다.
※개포: 벌이 위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벌통의 안을 덮는 천
▪자료제공: 국립농업과학원
▪문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355-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