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가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바다를 품은 요리’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시마·미역·톳·매생이 등 해조류를 주제로 소아비만 예방과 영·유의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공모 참여대상은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영양사 등 누구나 가능하다. 어린이에게 소개하고 싶은 해조류를 이용한 어린이 급식용 레시피 총 2가지(주찬 1가지, 부찬 1가지)를 다음달 4일까지, 이메일(djcenter@hanmail.net) 또는 팩스(356-7064)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에서는 적합성, 조리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총 6개 항목으로 전문가 심사로 총 12명이 선발된다. 예선 통과자들은 오는 4월 29일에 진행 예정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 1명(당진시장상)과 최우수상 2명(혜전대학교 총장상), 우수상 3명(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인기상 6명(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 레시피는 내년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적용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356-7061~3)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ccfsm.foodnara.go.kr/dangjin),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dj_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