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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라선거구]
김덕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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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탑 지중화 등 지역현안 해결 나설 것”
당진시 공무원 출신 4명 이번 선거에 출마

     
 

김덕주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송산·송악·신평)에 출마한다. 

김 위원장은 “송악 출신인 양기림 당진시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뒤, 지역주민들이 나에게 출마를 제안했다”며 “공직자 출신으로 행정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지역 현안을 해결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수개월 간 고심한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철탑 지중화, 물류단지 조성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 해결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출마 선언으로 라선거구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은미 △윤명수 △이정재 △최연숙, 국민의힘 소속 △이상열 △전영옥 △김덕주 등 총 7명이다. 이 가운데 3명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김 위원장은 1958년생 송악읍 가교리 출신으로 39년간 공직생활을 마친 뒤 2018년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다. 그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해 당시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충남도의회 의장)와 경합했으나 낙선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당진시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한 김덕주 위원장 뿐만 아니라 전직 당진시 공무원 출신 후보들이 대거 선거에 뛰어들었다. 당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성환 전 당진시 경제산업국장, 이해선 전 경제환경국장, 최창용 전 당진시 도시과장(현 당진시의회 의장) 등 공직 선후배가 국민의힘 내에서 경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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