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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2.20 20:38
  • 호수 1393

기지시줄다리기 대보름 행사 국립민속박물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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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가리대 세우기 및 지신밟기 등 진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가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가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가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 앞 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국립민속박물관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가 초청을 받아 회원 및 농악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 담긴 △볏가리대 세우기(벼 이삭을 형상화한 것으로 다작과 풍년을 기원) △지신밟기(볏가리대 세우기 후 풍물패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을의 안녕과 풍작, 가정을 다복을 축원하는 세시풍속 민속놀이) △기지시줄다리기 시연 △짚풀공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시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의 전통 및 역사가 더욱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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