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제26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당진시대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1년 감사보고서 및 결산을 승인하고, 신임이사를 선출했다. 

당진시대 신임이사로는 △권세용 당진시탁구협회장 △김영숙 전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지역 대표 △김용성 당진시배드민턴협회장 △유양희 사회복지법인 당진선한이웃 평안마을 원장을 선출했다. 

정봉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로 사회가 크게 변화하면서 지역언론의 생존환경도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다”며 “신문구독과 광고시장의 위축, 미디어환경의 급진적 변화 등 당진시대가 헤치고 나가야할 길이 결코 순탄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진시대는 지난 한 해 동안 나름의 훌륭한 경영적 성과를 거뒀다”면서 “내년 당진시대 창간 30주년을 앞두고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극복하며 미래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